9월부터 내년 6월 사이 정규직으로 전환 이행

▲ <사진=이코노미톡뉴스DB>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한화그룹이 비정규직 직원 850여명을 올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정규직으로 순차적으로 전환·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라는 동반성장 철학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앞으로도 인턴사원도 정규직 또는 정규직 전환 전제형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이번 비정규직 대상자들의 대부분은 한화호텔&리조트·한화갤러리아 등의 서비스 계열사 직원들이 많다. 전체 대상자들의 51%는 여성인력이다.

한편, 한화그룹은 2013년 3월에 10대그룹에서 가장 먼저 비정규직 2,040명을 자율적으로 정규직 전환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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