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ID계정으로 동영상 통합관리(정산) 가능해져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네이버가 동영상 창작자 관리 도구인 ‘네이버TV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네이버TV 크리에이터 스튜디오’가 오픈되면서, 기존의 별도 협의 과정이 없이도 네이버ID 계정으로는 네이버TV 동영상 업로드·통계 확인·수익 정산·광고 설정·저작권 관리·라이브까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도구가 마련된 셈이다.

▲ ‘네이버TV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스크린샷.

더불어 '네이버TV 채널'에는 8월 24일부터 편리하게 라이브를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원하는 시간을 설정하면 사전 리허설 및 송출이 진행되고, 사용자들에게는 라이브 일정표와 앱 알림을 제공할 수 있다. 실시간 댓글과 하트 아이콘을 통한 사용자들간의 소통시스템도 마련했다.

향후, 네이버TV 스타 창작자는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브이 라이브(V LIVE)'와 연동해 글로벌 송출을 하고과 IP 비즈니스도 지원할 예정에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동영상 창작자들이 보다 손쉽게 자신의 채널을 운영하고, 더 많은 사용자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도우며 기술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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