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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채권 적극 정리에 기인

▲ 원화대출 연체율 추이. <데이타=금감원>

[이코노미톡뉴스=방경하 기자] 국내은행의 연체율이 하락세를 유지하는 등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2017년 6월 중 국내은행 연체율 하락지속은 은행들이 반기말 연체채권 3조원치를 적극적으로 정리함으로서 나타는 수치다. 하지만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언제든지 연체율 상승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

0.15%p↓ @'17년 6월중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이 양호한 수익성을 기반으로 연체채권 정리 등 자산건전성 관리에 더욱 노력을 강화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년 6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3%로 전월말 대비 0.15%p 하락, 전년 동월 대비로는 0.28%p 하락한 수치.

연체채권 잔액은 6.3조원으로 전월 말 대비 2.0조원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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