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애플은 최근 인공지능(AI) 애플 비서 시리(Siri)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 '홈팟(HomePod)'를 선보였다.

홈팟에 펌웨어가 최근 유출되면서 펌웨어를 분석한 결과,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8이 일부 기능들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펌웨어에 포함된 기능이 하드웨어적으로 정식 제품에 기능을 하는 지는 확인될 수는 없다.

여하튼 'iHelp BR'에 의해 유출된 펌웨어를 코드분석한 결과가 공개됐다.

애플 페이와 전·후면 카메라 성능에 관한 것으로, 애플 페이가 얼굴 안면 인식 보안기능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밝혔다. 또한 아래와 같은 코드문구를 발견했다고 언급했다.

펌웨어 코드에 '2017 아이폰' 코드는 2017년에 발표될 아이폰8을 의미하고,
CAMCaptureCapabilities 캠 캡쳐 능력, 즉 카메라 성능에 'Front4k60VideoSupported' 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즉, 전면 카메라에 60프레임이 지원하는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는 해석이 된다.

현재의 아이폰7+의 4K 비디오 촬영은 초당 초당 30 프레임으로 촬영이 가능하고 전방 카메라는 1080p로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최근 외신보도에는 후면 카메라에 스마트캠(SmartCam) 기능에 포함되어 반려동물을 비롯한 더 많은 피사체를 구별할 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한편, 올해로 아이폰 10주년을 맞이해 선보일 예정인 《아이폰8》의 예상 스펙 사양은 아이폰으로는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으로, 애플 A11 모바일 AP를 탑재하고 iOS11로 구동된다. 듀얼카메라, 3D안면인식 센서, 베젤리스 디자인이 선택 예상된다. 화면크기별로 4.7인치(LCD)/5.5인치(LCD)/5.8인치(OLED) 디스플레이 패널 장착될 것으로 점쳐진다.

(예정) 9월달 프레스 행사를 통해 새로운 아이폰8의 출시와 함께 아이폰7s와 아이폰7s 플러스 제품도 동시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에상되는 출격일은 美 9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