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왕진오 기자] 공영방송 EBS 우종범 사장이 4일 사표를 제출했다.

2015년 선임된 우 사장의 임기는 2018년 11월까지로 임기만료 15개월을 남겼다.

▲ 8월 4일 사의를 표명한 우종범 EBS사장.

앞서 우종범 사장은 지난해 12월 최순실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플레이그라운드 관련 문건 속에서 우 사장의 이력서가 발견돼 '최순실 인사개입 의혹'이 일었다.

MBC 라디오 PD 출신인 우 사장은 제주MBC 사장, 한국교통방송 대전본부장, 국가보훈처 산하 공기업 88관광개발 상임감사 등을 역임하고 EBS 사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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