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 갤럭시S7엣지>갤럭시노트7>갤럭시노트8

▲ <사진=슬래시릭스(Slashleaks)>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의 론칭일이 다가오면서, 속속들이 해당 추측성 외신 보도자료들이 하나 둘씩 검증되어 가고 있다.

삼성전자 전문사이트인 샘모바일(SamMobile) 측에 따르면, 최근 유출된 '삼성 갤럭시노트8'의 내부 배터리의 사진이 유출 공개되면서 그동안 용량문제로 시끄러웠던 논란 속에서 알려진대로 3,300mAh의 용량임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물론 유출 사진이 실사이며, 해당 모델의 실제 공급된 배터리가 맞다는 전제하.

위 유출사진의 내용이 맞다면, 아이러니 하게도 해가 갈수록 진화되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이 배터리 용량에서만은 점점 줄어드는 수치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신형 스마트폰의 구동속도와 용량과 함께 디스플레이의 화면이 점점 커지면서 그만큼의 많은 용량의 배터리가 필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진리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절감기술이 상용으로 적용될 지언정 말이다.

삼성 갤럭시S7 엣지 = 3,600 mAh 용량
삼성 갤럭시노트7 = 3,500 mAh 용량
삼성 갤럭시노트8 = 3,300 mAh 용량
삼성 갤럭시노트FE = 3,200 mAh 용량

물론 지난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스마트폰이 배터리의 발화가능성 이슈로 인해 단종까지 선언했던 삼성이 리퍼폰의 형태로 새롭다(?) 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 FE'를 7월달에 선보였다.

배터리 발화 이슈는 작은 배터리 용량을 선택함으로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는 삼성은 밝힌 바 있었다. 그 결과 '갤럭시노트 FE'의 배터리 용량은 3,200 mAh 용량.

한편, 지금까지 알려진 예상 갤럭시노트8 사양은 6.3인치 화면크기 슈퍼 아몰레드 QHD 디스플레이에 해상도는 2560 x 1440 픽셀 지원, 모바일 AP는 글로벌 출시 지역별로 퀄컴 스냅드래곤 835 칩셋 또는 삼성 엑시노스 8995 프로세서가 탑재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동램 6GB에 듀얼 스마트카메라 (1300만화소+1200만화소, 3X 광학줌·OIS 지원.운영 OS는 안드로이드 7.1.1 누가(Nougat)로 구동.

갤노트8의 용량은 64GB/128GB/256GB의 3가지 옵션. 이중에서 256GB 모델은 '황제(엠퍼러) 에디션(Emperor Edition)'이름으로 명명돼 출시 예정이란는 소문이 있다.

공식 론칭일(언팩 이벤트)은 8월 23일로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 삼성전자는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방영을 예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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