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수스 게이밍 모니터 XG 시리즈

[이코노미톡뉴스 안경하 기자] 에이수스(ASUS)가 새로운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 XG 시리즈 출시한다.

에이수스에 따르면, XG 시리즈는 게이밍 모니터 최상위 라인업인 PG 시리즈와 프리싱크 동기화 기술이 적용된 MG 시리즈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게이밍 전용 모니터 라인업이다.

Computex 2017에서 호평 받은 Strix XG 시리즈의 하나인 XG27VQ는 에이수스 XG 시리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27인치 커브드 모니터 제품이다.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는 후문이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AMD 그래픽카드 사용자를 위해 PG 시리즈의 디자인과 게이밍 기술을 계승했으며, 프리 싱크 동기화 기술을 적용했다.

또,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게임의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위해 27인치에 가장 이상적인 1800R 곡률을 적용했다. 이러한 커브드를 통해 모니터와의 시야 거리를 동일하게 하여 왜곡을 최소화하면서 넓은 시야각을 즐길 수 있어 게임, 영화 및 동영상 감상에서 있어 편안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144Hz 주사율은 곡률 패널과 어우러져 게임 플레이의 생동감을 한층 더 높였다. 빠르게 움직이는 FPS, 레이싱, 실시간 전략 및 스포츠 게임에 있어 빠른 주사율로 부드러우면서도 빠르게 영상 표현력을 제시한다.

ELMB (Extreme Low motion Blur) 기능을 적용, 178도 광시야각 패널의 4ms 응답속도를 보완하여 흔들림 없는 선명한 화면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번짐과 블러를 최소화하고 선명한 표현으로 플레이어가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에이수스측은 2017년 9월 중 오픈 마켓을 통해 판매할 방침을 세웠다. 최근 스타크래프트 뉴 버전 출시 및 FPS 업데이트 등 고성능 IT 제품에 대한 수요와 이슈가 여름방학과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수스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 시장에서 얼마나 어필할지 게이머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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