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남 배우 박보검

[이코노미톡뉴스 최노진 기자] 배우 박보검 팬카페 '보검일보'가 10일 박보검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배우 박보검을 따라 선한 영향력을 가진 팬이 되고자 노력하는 '보검일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액 '배우 박보검'의 이름으로 치료비로 지원된다. 치료비 지원에 대한 내용은 매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는 ‘경제적 지원결정 환아’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부를 진행한 보검일보는 "배우 박보검의 데뷔 6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에 소아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배우 박보검 팬카페 보검일보는 이번 기부 외에도 여울돌을 통한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일본군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 기부 등 끊임없는 선행을 지속하고 있다.

훈남 배우와 훈훈한 소식을 전하는 팬들의 소식에 아직도 세상은 살만하다는 느낌을 준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