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왕진오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직무대리 주익종)은 8월 15일 오후 2시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광복72주년 기념 음악회_다시 찾은 빛, 아리랑 한류’를 진행한다.

▲ ‘광복72주년 기념 음악회, 다시 찾은 빛, 아리랑 한류’.

한류 문화콘텐츠를 대표하는 아리랑과 2000년대 한국의 영화, 드라마 음악을 새롭게 해석한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작곡가 이지수가 함께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클래식공연단(예술감독 조은아)은 이지수가 런던 심포니와 협연해 아리랑의 세계화를 이끌었던‘아리랑 콘체르탄테’를 실내악으로 선보인다.

또한 이지수가 작곡한 영화 건축학개론, 올드보이, 실미도와 드라마 미생, 봄의 왈츠의 주제곡도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악인 아리랑과 글로벌 한류를 이끌었던 한국 드라마, 영화 삽입곡을 클래식으로 연주해 관람객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작곡가로부터 작곡 의도와 작품 해석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클래식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광복절 기념 음악회는 누구나 별도의 예약신청 없이 무료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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