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알뜰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하루 평균 1,600여명

▲ 코레일의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이 4월 출시 이후 3개월 반 만에 10만 명이 이용하는 등 여행활성화와 함꼐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사진=코레일>

[방경하 기자@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지난 4월달에 코레일이 출시한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이 3개월 반 만에 10만 명 예약을 돌파했디.

역시 할인율 마케팅의 적중일까.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 이용으로 2인에서 인의 일행이 함께 이용할 시 KTX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루 평균 500여 명에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하루 평균 1,600명이 이용하고 있다.

반값 할인으로 계산해보면 누적 이용객 10만명이 누린 비용 절감 혜택은 총 24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묶음상품'의 인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파급 효과가 있었다. 추정 파급 효과는 약 92억 원 어치 추정. 국내 여행 활성화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진 셈이다.

하지만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 상품은 10월 23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 한시적 상품이다.

안병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으로 여행 추억과 함께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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