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면 유리 재질 때문?
두께 0.11mm 더 두껍다.?

▲ 아이폰 8/아이폰7s/아이폰7S플러스 제품 비교 사진. <사진=트위터 @apollozac>

[배만섭 기자@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9월초 애플의 아이폰8(가칭) 론칭 행사에 추가적으로 아이폰7의 업그레이드 후속작인 아이폰7s와 아이폰7s 플러스도 같이 선보일 예정에 있다.

아이폰8(5.8인치)은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에 선보일 예정인데,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으로는 베젤리스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스마트폰 바디(프레임) 재질은 스테인레스 스틸 샤시가 사용될 것으로 IT외신들을 통해 많이 보도되었다.

그리고 후면부는 유리 패널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재질면에서 아이폰7s와 아이폰7s+ 핸드셋에서도 아이폰8과 같은 재질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유리 재질을 선택한 이유는 무선 유도 충전방식을 선택했기 떄문일 것으로 예측된다.

과거 아이폰7 시리즈에서는 후면부 알루미늄 프레임 바디 재질이 사용되어 출고되었다.

새로운 아이폰7s 시리즈에서는 후면부 패널이 유리로 변경 적용되면서 두께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추측성 내용의 보도가 독일 IT전문 매체인 기가 애플(Giga Apple) 매체를 통해 최근 보도되었다.

이러한 추측의 근거로서, 아이폰 케이스 제조사가 폭스콘(Foxconn​)이 생산중인 아이폰7S로부터 아이폰 표면 디자인 소스를 통해 케이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두께가 기존 아이폰7보다 두껍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매체는 밝혔다.

아이폰 시리즈 두께(비교)

- 아이폰SE : 7.6 mm
아이폰6S : 7.1 mm
​- 아이폰6S+: 7.3 mm
​- 아이폰7 : 7.1 mm
​- 아이폰7+ : 7.3 mm

아이폰7S : 7.21 mm

▲ <사진=독일 IT전문 매체인 기가 애플(Giga Apple)>

3D터치와 압력감지 센서로 아이폰6s로 넘어오면서 기존보다 두께가 0.2mm 두꺼워졌고, 아이폰6s와 아이폰7에서는 두께가 7.1mm였다. 아이폰6s 플러스와 아이폰7 플러스의 두께는 7.3mm. (아이폰SE 두께는 7.6mm)

독일 매체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조만간 출시된 아이폰7s의 두께는 0.11mm 늘어난 7.21mm가 된다.

한편, 아이폰7s 시리즈 폰은 아이폰8와 마찬가지로 색상모델이 3가지로 한정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실버/(쿠퍼)골드의 세가지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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