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백색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 아마존 재팬 입점

[방경하 기자@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동부대우전자가 국내 백샌가전업체로는 최초로 '아마존 재팬'에 입점해 일본시장 온라인 유통망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 온라인 쇼핑몰 순위

1위 : '아마존 재팬(Amazon Japan)'
2위 : '라쿠텐(rakuten)'
▲ 동부대우전자가 아마존재팬, 라쿠텐 등 일본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온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아마존 재팬관 함께 라쿠텐, 요도바시 카메라 등 일본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도 브랜드 입점을 절차를 마치고, 전 제품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부대우전자는 비쿠카메라, 고지마, 케이즈 등 일본 가전 주요 유통망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해 왔다. 지난해 연말부터는 ‘야마다전기 아웃렛’ 입점에 성공했다.

일본 온라인 시장이 매년 10% 가까이 성장하고 있어 기존의 오프라인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온라인 시장에 강화해 젊은 소비자 층을 공략하기 위해 동부대우전자는 온라인 판매채널망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아마존 재팬'은 지난해에만 매출 1조엔을 돌파하면 명실상부한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이다. 라쿠덴은 2위지만 설립 20년으로 장수하는 일본 대표 토종 인터넷 쇼핑몰이다.

동부대우전자는 확장하고 있는 일본 온라인 유통망을 더욱 강화해 자사의 차별화된 소형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오프라인과 연계하여 다양한 공급처를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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