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최초 대한민국 명장과 협업

▲ 무궁화 기념메달 실물공개 행사 사진. <사진=한국조폐공사>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한국조폐공사가 17일(목), 서울 마포구 소재 사옥에서 '무궁화 기념메달' 3종의 실물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조폐공사가 선보인 무궁화 기념메달은 '나라사랑 시리즈' 메달의 일환으로 애국가, 태극기, 한반도 기념메달에 이은 4번째 시리즈다.

이 자리에서 18K 핑크골드 꽃잎과 18K 옐로우골드 꽃술을 결합해 만든 금메달 1종, 은메달 1종과 순은에 무궁화를 채색한 '무궁화 색채 은메달' 1종이 선보였다. 결합형 무궁화 기념메달은 조폐공사 최초로 대한민국 명장인 손광수 명장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핑크골드 무궁화 결합형 금메달 : 352 만원
핑크골드 무궁화 결합형 은메달 : 55 만원
무궁화 색채 은메달 : 14.3 만원

결합협 메달 앞면에는 '우리나라 꽃, 무궁화' 문귀와 함께 입체화된 무궁화를 수놓았고, 뒷면에는 무궁화로 가득한 한반도 배경에 유관순 열사의 초상과 '못다 핀 꽃이여 무궁화로 다시 피어나거라'란 명문이 새겨져 있다.

조폐공사는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선양하고자 이번에 무궁화 꽃을 통해 메달 디자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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