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 귀감

▲ (사진 오른쪽)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금일 18일(금), 광주과학기술원(GIST, 문승현 총장-왼쪽)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중이다. <사진=동원그룹>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금일 18일(금), 광주과학기술원(GIST)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광주과학기술원은 김재철 회장이 본원의 전임 이사장으로서 발전에 큰 공로와 함께 동원그룹 창업을 통해 도전정신과 훌륭한 기업가정신을 보여주어 이에 광주과학기술원 학생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학위를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GIST에서 열린 학위수여식 행사에는 김재철 회장을 비롯해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룹 관계자를 비롯해 김종식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장병완 국회의원,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 등 각계 주요인사들과 GIST 문승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GIST 문승현 총장은 "김재철 회장은 불굴의 도전정신과 글로벌마인드를 가진 기업가로서, 4차 산업혁명을 앞둔 불안정한 미래를 앞둔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롤모델이다"고 말했다.

이에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은 "우리나라 과학 기술의 메카가 되어가고 있는 GIST에서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이어 "우리 젊은이들은 세계 어느 나라 젊은이보다 우수하고 패기가 넘친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세계로 나아가 세계 제일이 되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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