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20일@충북 충주수안보생활체육공원
지역 스포츠 활성화 기대

▲ 내일 19일(토)부터 양일간 독일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구단 유소년 지도자 3명을 초청하여 '2017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 클릭닉행사를 개최한다. <사진=대한체육회>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대한체육회가 19일(토)부터 이틀간 독일 명문 구단인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구단' 유소년 지도자 3명을 초청하여 농산어촌지역 유·청소년 및 지도자 300명을 대상으로 충북 충주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축구클리닉을 개최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와 교육 콘텐츠 접근성이 약한 농산어촌지역의 유·청소년들에게 뒤셀도르프 구단의 선진 축구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가 기대되는 행사다.

축구클리닉을 통해 선발된 축구 유·청소년들과 지도자 30여 명은 오는 9월 뒤셀도르프 구단을 직접 방문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축구클리릭 개최에 앞서 금일 18일(금), 뒤셀도르프 구단 유소년 지도자 3명은 서울·충북에서 진행하는 '2017 행복나눔 생활체육 축구교실'의 부대행사인 ‘1인 축구클리닉’에 참가하여 생활체육으로 축구를 즐기는 유·청소년들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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