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줘' 극 중 사이비교 구선원 승합차에서 탈출하려는 서에지(임상미 분)

[이코노미톡뉴스 최노진 기자]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 서예지의 사생결단 ‘사이비 탈출’ 현장이 포착됐다.

서예지(임상미 분)는 오늘(19일) 밤 10시 20분 5회 방송을 앞둔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에서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3년째 감금됐지만, 가족과 신도들의 강요에도 믿음을 거부하는 강단 있는 역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구해줘' 제작진은 서예지 (임상미 분)는 사이비교 구선원 승합차에서 필사적으로 탈출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임상미가 전복된 승합차에서 기어 나와 다급한 표정으로 정구의 팔을 붙든 채 허리를 숙여 정구와 함께 현장을 빠져나가는 장면. 사이비의 충격적인 민낯을 마주한 임상미가 목숨을 건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나아가 폭행에 시달리는 동생 정구를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승합차 앞좌석에 타고 있던 조완태는 사고 충격에 잠시 기절해 있다가, 곧 차 밖으로 빠져 나와 거구 완덕과 함께 임상미와 정구를 급히 찾고 있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의 ‘한밤중 추격전’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제작진은 "사고 장면의 리얼함을 표현하기 위해 드라이아이스와 줄줄 흐르는 피 등 각종 소품과 분장을 활용한 것은 물론, 3일에 걸쳐 촬영을 진행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서예지의 목숨을 건 탈출 장면 외에도, 사고 전 드라이버를 든 서예지의 돌발 행동이 낳은 결과와 동이 틀 때까지 이어지는 추격전이 몰아치며 여름 밤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본격 사이비 스릴러 '구해줘'는 탄탄한 대본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이 합쳐지며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약 같은 드라마”라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 5회는 오늘(19일) 밤 10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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