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롯데주류가 앞으로 4년간 대한축구협회를 공식 후원한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4년간 대한축구협회를 공식후원하기로 럿데쥬루가 금일 21일(월) 오후 4시, 파주 NFC에서 조인식 행사를 갖는다. 이날 후원 조인식에는 롯데주류 이종훈 대표이사와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신태용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석한다.

금번 후원 계약을 통해, 롯데주류는 공식 후원사에게 주어지는 권리를 획득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표팀 경기의 A보드 광고, 경기중계와 하이트라이트 영상에 '피츠 수퍼클리어' 브랜드 노출 가능, 경기 입장권을 활용한 프로모션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과 대한축구협회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스포츠인 ‘축구’ 발전을 위해 함께하며 스포츠 이벤트로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