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아시아 미술 시장 교류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꾸린 '아시아 호텔 아트 페어(AHAF) SEOUL 2017'이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김봉수, '생각하는 피노키오 17-4'. 270 × 130 × 120cm, 스테인리스 스틸, 2017.

프리미엄 호텔 아트페어 2017(AHAF SEOUL 2017)에서는 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산업은행 등 메이저 금융권의 PB 고객 및 AHAF Hong Kong 으로 연계되어있는 홍콩 및 대만, 일본의 해외 초청 컬렉터, 국내외 미술관계자 및 컬렉터 그리고 주요 백화점 VIP 고객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한된 호텔 객실의 공간과 짧은 전시 기간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2층에 위치한 오키드 연회장과 국화 연회장을 이용, VIP 라운지 운영 및 이중이미지 작업을 진행하는 김동유 작가의 'Face'와 'Crack and Butterfly' 두 시리즈가 특별 전시로 꾸려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 최초 행위예술 시연을 통해 시대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했던 故 강국진(1939∼1992) 화백의 작품이 회고전을 통해 재조명된다.

이외에도 박효정, 안준, 권현진 등 여성 아티스트 3인 특별전과 중국 정부 지정 1급 예술가인 시용 야후이 초대전 '도자, 유약을 말하다'전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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