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KT·SKT

▲ SK텔레콤이 갤럭시노트8을 미리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1200여 개 SK텔레콤 공식인증매장에서 체험존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SKT>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이 최근 미국 뉴욕시에서 공개되면서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아직 갤럭시노트8으 국내출고가가 공개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제조사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를 중심으로 역대 최대·최다 체험존이 운영되고 있다.

《LG V30》 + 《아이폰8》 출시 전 선점효과 극대화

LG전자의 'LG V30'과 애플社의 '아이폰8' 출시전 판매마케팅의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한 공격적인 전략구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업계 평이다.

우선, 삼성전자는 어제 26일(토)부터 공식 출시일은 9월15일 까지 전국의 핫플레이스 80여 곳에 ‘갤럭시 노트8’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름은 ‘갤럭시 스튜디오’. 10월까지는 극장가, 대학가 등으로 확대해 120여곳까지 늘어난다.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영등포 타임스퀘어, 반포 파미에스테이션, 여의도 IFC몰 등 대형 쇼핑몰, 주요 KTX 역사(부산역·동대구역·대전역 등), 대학가, 극장가 etc.

 KT도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 전국 900여개 S·ZONE 매장에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노트8’ 사전체험공간을 마련했다. SK텔레콤도 갤럭시노트8을 미리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1,200여 개 SK텔레콤 공식인증매장에서 체험존 운영에 들어갔다.   

'갤럭시노트8'은 최대 사이즈인 6.3인치의 QHD+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해상도 2960 * 1440 픽셀을 지원한다. 무게 195g 바디에 크리에이티브 S펜, 최초 후면 듀얼카메라를 탑재했다. AI 음성인식 ‘빅스비’, 홍채인식, 얼굴인식 기능, 방수·방진(IP68), 삼성페이 기능도 갖추었다. 구동램 6GB. 배터리 3,300mAh. 급속 무선충전.

64GB : (3EA) 딥씨 블루, 미드나잇 블랙, 오키드 그레이
256GB : (2종) 딥씨 블루, 미드나잇 블랙

한편, ‘갤럭시 노트8’ 사전 판매는 9월 7일부터다. 개통은 9월 1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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