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달러

[이코노미톡뉴스 안경하 기자] 싱가포르 국민 76%가 2030년이면 현금 사용의 전면적인 사용이 사라지고 전자 결제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싱가포르 시장조사업체 Blackbox Research에 따르면 2017년 소비자들의 '비현금결제' 방식에 대한 인지도는 72%수준이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싱가포르 국민들은 다가오는 미래에는 현금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싱가포르 국민들은 비현금결제인 전자결제를 주로 앱(App)이나 온라인쇼핑 웹페이지 결제코너에서 이용하고 있다. 결제의 편의성이 향상되면서 이용자수도 늘고 있다.

싱가포르는 2017년 7월 기준 국내 7개 은행에서 전자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재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싱가포르 국민은 전체 중 64%로 집계됐다. 향후 전자결제서비스의 인지도와 편의성이 향상되어 더욱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현지 시장 조사업체  Blackbox Research는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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