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함을 더해주고 싶은 아이폰8(가칭)의 출시명은

▲ 건설중인 애플社의 신사옥 '애플파크'. 중앙에 '스비브잡스극장'이 위치한다. <사진갈무리@유튜브>

애플이 고민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좀 더 새롭게 특별한 아이폰을 기대하는 소비자의 심리 반영 때문인가?

9월 12일날 새롭게 공개된 아이폰 10주년 맞이 새로운 《아이폰》의 탄생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아이폰 작명에 대한 외신 보도가 많아지고 있다. 최근 IT매체들 사이의 작은 논쟁거리의 핵심은 이렇다

아이폰8 ? vs 아이폰X ? vs 아이폰 에디션 ?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애플은 최근 프레스 이벤트 행사 초청장으로 론칭행사일을 밝혔다.

Apple Special Event

Join us here September 12 at 10 a.m. PDT to watch the keynote, the first-ever event at the Steve Jobs Theater.

공식 확정날자로 9월 12일(화) 미국 현지시간(PDT, Pacific Daylight Time 태평양 연안 표준시) 오전 10시에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한다. 여기에 좀 더 특별함(?)을 담았다고 한다면 공개장소가 《애플파크》 중앙에 위치한 '스티브 잡스 극장(Steve Jobs Theater).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다. 애플은 그동안 美 샌프란시스코 소재지의 '빌 그레이엄 시민홀(Bill Graham Civic Auditorium)'을 애플 신제품 출시행사 장소로 애용해 왔다.

애플의 이러한 각별한 특별함에 이번 새로운 아이폰 작명에도 변화가 있을거라 외신 매체들이 보도하고 있는 것이다.

네덜란드 매체인 《iCulture》는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 名이 《iPhone X》가 될것이라고 보도했고, 애플 전문매체인 《9 to 5 Mac》 매체는 《iPhone Edition》(아이폰 에디션)이 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한편, 애플의 올해 9월 12일 프레스 이벤트 행사에서는 최신작인 아이폰탄생 10주년 기념 '아이폰8' 출격과 동시에 《아이폰7S》와 《아이폰7SP(+플러스)》폰, 그리고 4K 애플티브(Apple TV)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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