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저소득 가정 매월 100만원 후원·제품 기부
임직원 참여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 롯데네슬레코리아와 서울 서대문구가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 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이상률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 <사진@롯데네슬레코리아>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롯데네슬레코리아가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와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7일(목) 밝혔다.

협약식에서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푸드마켓을 통해 제공될 500만원 상당의 커피믹스 90박스를 기부했으며, △매월 100만원 후원 △푸드마켓에 자사제품(식음료) 제공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등 서대문구 소외계층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저소득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은 서대문구가 후원 협약을 통해 후원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후원을 맞추어 나가는 사업이다.

앞으로 롯데네슬레코리아는 매월 1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저소득 청소년 과 어르신 5가정을 지원한다. 또한 서대문 푸드마켓에 네스카페, 네스퀵, 네스티 등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대표 제품을 수시로 공수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률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주로 공장 소재지인 청주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면서, "금번 협약을 계기로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서대문구와도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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