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후반 스마트 구매층 목표 신차

▲ 중국 전략 신차 ‘올 뉴 루이나’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현대자동차 중국 합자법인인 베이징현대가 19일(화), 중국에서 "올 뉴 루이나(췐신 루이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이번에 선보인 중국 전력 신차 '올 뉴 루이나'는 지난 2010년에 중국시장에 첫 공개 이후, 지금까지(2017년 8월 기준) 누적판매가 116만대를 기록했다.

이번 ‘올 뉴 루이나’는 베이징현대 충칭공장의 첫 양산 모델로 3~5급 도시의 20대 중·후반 스마트 구매층을 목표 고객으로 개발된 C1 세그먼트 경제형 소형 세단으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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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충칭 모터쇼에서도 공개되었던 '올 뉴 루이나'는 동급 대비 최대 트렁크 공간의 실용성과 차체자세제어장치(ESC), 경사로밀림방지장치(HAC)의 우수 안전 사양과 음성인식 커넥티비티 기능 등 스마트 기능이 강조된 모델이다. 특히, 실용적이면서 합리적인 20대 스마트 구매층을 고려해 8인치 터치 스크린, 4G 통신, Wi-Fi탑재 음성 인식 커넥티비티, 바이두(百度) ‘카라이프’ &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폰 연결 커넥티비 서비스 기능을 갖추었다.

천꾸이샹 베이징현대 상임부총경리는 "베이징현대 15주년, 900만 누적고객 돌파를 앞두고 스마트 제품,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브랜드를 통해 현지화 전략 2.0을 심화해 나가겠다"고 언급하면서, 이어 "올 뉴 루이나는 중국 고객들의 소비 수요에 맞게 만들어진 중국 전용 모델로서 스마트 커넥티드 시스템을 첫 탑재하는 등 젊은 고객에게 스마트한 뉴 라이프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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