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19일 오후 4시부터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 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제145회 메인 경매에 출품된 김환기 화백의 청록색 점화 '무제'가 15억 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 19일 오후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 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제145회 메인 경매에서 15억 원에 낙찰된 김환기 화백의 '무제'.(사진=왕진오 기자)

이 작품은 뒷면에 전시출품내역과 함께 'not for sale'이라는 문구도 쓰여 있어, 뉴욕의 포인텍스터갤러리가 1978년 FIAC에 김환기 작품을 출품할 당시, 김향안 여사가 이 작품을 전시에 내놓으면서도 판매를 원치 않아 남겨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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