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19일 오후 4시부터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 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제145회 메인 경매에서 석지 채용신이 그린 '고종황제어진'이 2억 원에 낙찰됐다.

▲ 19일 오후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에서 진행된 제145회 메인 경매에서 2억 원에 낙찰된 석지 채용신의 '고종황제어진'.(사진=왕진오 기자)

'고종황제어진'은 고종황제가 승하한 이듬해인 1920년에 그려진 작품으로 고종황제를 기리던 '간재 전우'를 위해 채용신이 그려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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