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계약한 광산 현장방문
키데코(KIDECO) 광산

▲ ㈜한화 최양수 대표이사(가운데)가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 현장문 방문했다. 사진 왼쪽에 키데코 이종범 부사장과 박윤석 ㈜한화 인도네시아 법인장(오른쪽). <사진@㈜한화>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한화의 최양수 대표이사가 최근 신규 계약한 인도네시아 키데코 소재 광산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한화는 지난 2014년부터 키데코(KIDECO) 광산에 진출하여 본격적인 해외 마이닝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에 사업 확대 차원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현장방문를 추진·이행했다.

최 대표는 현지 키데코의 이종범 부사장을 비롯한 현지 경영진과 만나 글로벌 마이닝 사업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했다. 에멀전 화약 발파 현장을 참관하고 에멀전 화약 제조 공장을 찾아 제조공정도 살폈다.

현장 직원들의 격려차원에서 자카르타 방문을 한 최양수 대표는 "최근에 수주한 사업까지 포함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이후 달성한 누적 수주액이 500억원을 넘는다"면서, "㈜한화만의 고효율, 친환경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사업 확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한화는 해외 마이닝 사업 분야에서 연간 매출 1,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3년까지 매출 3,0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