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권위의 국제 핀테크 컨퍼런스
11월 30일, 12월 1일 개최@킨텍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블록체인, 지급 결제, AI, 이커머스 등 글로벌 혁신 케이스 한 자리에 모여 쟁점을 펼칠 '인사이드 핀테크 컨퍼런스'가 11월 30일부터 이틀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 지난해 열린 '인사이드 핀테크'에서 시몬 딕슨(사진 좌측)과 앤 안드리센(우)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킨텍스>

이번 '인사이드 핀테크 컨퍼런스 & 엑스포' 컨퍼런스는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면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핀테크 및 블록체인 전문 컨퍼런스로 발전해왔다.

핀테크 & 블록체인

이번 컨퍼런스는 핀테크블록체인의 2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IBM, Microsoft, Visa, AsiaPay 등 세계 정상급 연사 40명 참가한다.

블록체인 트랙으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이동범 수석 아키텍트가 블록체인 전략과 로드맵(Microsoft Blockchain Strategy and Roadmap)’이라는 주제로 Azure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블레츨리에 대해 발표 한다.

한국 IBM 박세열 실장은 ‘21세기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금융, 유통, 물류, 의료 산업의 게임 체인저’를 발표진행한다. 박 실장은 현재 금융 산업 총괄 아키텍트이자 블록체인 기술 리더를 역임하고 있

이어 비나약 달미아(Vinayak Dalmia)는 ‘아다르(Aadhar 2.0, 블록체인과 세계 최대의 디지털 인증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생생한 블록체인 활용 케이스에 대한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영국 케임브리지, 미국 유씨 버클리 대학 출신의 정치 사상가로 현재 인도에서 세계 최대의 디지털 인증 프로젝트인 아다르(Aadhaar)를 구축 중에 있다.

한편, 지급 결제·로보 어드바이저·AI·머신 러닝·인슈어 테크를 다루는 핀테크 트랙으로는, 루브린 시두(Luvleen Sidhu)가 ‘디지털 은행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그는 '은행은 왜 우버(Uber)처럼 쉽지 않을까'라는 책으로 세계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급결제 분야에서는, 세계 16개국에 진출한 아시아 페이(AsiaPay)의 조셉 챈(Joseph Chan) 최고 경영자가 ‘E-Payments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뱅크투더퓨처(BnkToTheFuture.com)의 설립자인 시몬 딕슨(Simon Dixon)씨는 ‘비트코인을 둘러싼 다섯 가지 투자 트렌드’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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