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iOS11》제대로 활용하기 10선

애플은 최근 《아이폰X》, 《아이폰8(+)》가 론칭, 또는 출시되면서 《iOS11》도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항상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에는 그에 어울리는 새로운 OS가 입혀진다. 이로 인해 더 새로운 모습으로 보이게 되는 것이다.

▲ iOs11이 적용된 아이폰 모습. <사진@美애플>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최근 애플은 아이폰10주년 신작 발표에 이어 지난 9월 19일(한국시각으로 20일)에 새로운 iOS가 배포(업데이트)되었다.

소숫점 자리로 업데이트가 아닌 정수자리로 한 업데이트이기에 큰 변화의 혁신을,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기대하게 마련이다.

여기 11번째의 빅(Big) 업데이트를 한 iOS11에 대한 주요기능 또는 활용기능을 한번 펼쳐보았다.

제어센터에 '어플단축키' 내맘대로

제어센터를 커스텀해서 자신이 원하는 단축어플을 설치할 수 있다. (돋보기, 음성메모, 화면녹화 등). 제어센터의 "사용자화" 항목에 "화면 기록"란에 보면은 화면녹화 버튼을 제어센터에 추가할 수 있다. (옵션 설정, 마이크 On/Off).

대소문자와 각종 특수문자로 설정된 와이파이의 패스워드(비밀번호)를 손쉽게 친구들한테 공유할 수 있다.

WiFi 패스우드 (자동) 공유, No 타이핑

친구들이나 손님한테 네트워크 이름을 이야기하고 네트워크 ID를 탭하게 되면, 그림과 같이 패스워드 공유 유무를 자동으로 묻게 된다. 승락하면 친구들도 복잡한 패스워드를 타이핑 할 필요없이 와이파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자체 카메라 어플로 'QR코드' 인식

아이폰 자체 카메라 어플을 통해 QR코드 인식이 가능하다. QR코드를 인식하게 되면 사파리 어플 등이 자동실행되어 해당 웹사이트 URL로 접속 연결을 해준다. 또는 서드파티 어플 실행을 하게끔 유도할 수도 있다.

앱스토어의 평가·리뷰 창 없애기

App Store(앱스토어) 어플 실행시에 종종 요청받게 되는 평가나 리뷰 작성 팝업 창을 제거할 수 있다. 설정을 위해서는 설정-iTunes 및 App Store-"앱 내 평가 및 리뷰" 설정을 체크 해제시키면 된다.

페이스 타임 중, 라이브 포토 OK

페이스타임(faceTime) 영상 통화시, 라이브 포토(Live Photo)를 찍을 수 있다. 설정에 옵션을 해제하면 통화시 상대방이 라이브포토를 찍을 수 없게된다.

PDF 생성 가능 @'사파리' 앱

'사파리' 어플에서 보고 있는 현재 웹페이지를 PDF화일로 저장이 가능하다. PDF의 펜 기능도 활용할 수 있어 생성된 PDF 내에 덧붙여 추가 노트나 간단한 텍스트 문구로 드로잉이 가능하다. 사파리 어플 하단에 있는 공유버튼을 누르면 PDF 생성 아이콘을 볼 수 있다. 생성된 PDF파일은 아이클라우드(iCloud Drive)나 드롭박스 또는 기기 내부의 GarageBand, 키노트(Ketnote), Numbers, Pager 어플 내로 저장할 수 있다.

캡쳐한 스크린샷에 메모 가능

갈무리(캡쳐)한 스크린 샷(사진)에 낙서나 펜 기능을 활용해 간단한 메모나 필기가 가능하다. 그리고 미리보기로 확인한 후에 사진 앱에 저장할 수 있다. 스크린 샷은 홈버튼+파워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현재 화면을 이미지로 변환해 미리보기를 해준다.

라이브 포토의 기능이 다양해졌다. 메세지 앱에서 다양한 (애니메이션)스티커를 첨부해 메세지 발송이 가능해졌다. 또한 운전 중 방해금지 모드 자동 활성화 기능도 iOS11의 돋보이는 기능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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