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믹스나인' 출연을 확정 지은 보이그룹 에이플 틴, 혁, 제이노

[이코노미톡뉴스 최노진 기자] 보이그룹 에이플(APL)의 틴, 혁, 제이노가 YG와 JTBC에서 진행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플은 공식 팬까페를 통해 제작진 측으로부터 제의를 받아 서바이벌 프로그램 JTBC '믹스나인'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에이플의 소속사는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끝에 멤버 틴, 혁, 제이노가 '믹스나인'에 출연한다.

소속사 측은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에이플의 잠재력과 역량을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어려운 결정을 내린 에이플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 인기 보이그룹 에이플(APL)

2016년 데뷔한 보이그룹 에이플은 틴, 혁, 서인, 제이노, 탐 다섯명의 멤버로 구성된 한류돌이다.

남자친구 같은 친근한 매력과 비글미가 돋보이는 에너지 넘치는 그룹으로 한국 및 일본에서 상당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들이 과연 '믹스나인'에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JTBC '믹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 등을 연출한 CJ E&M 출신 한동철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처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60여개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대결 서바이벌프로그램이다. '믹스나인'은 최종적으로 보이그룹 9명, 걸그룹 9명이 대결을 펼친 뒤 데뷔를 한다. 10월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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