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총격" 개시 시간 10:05 PM
사망 58명

국 역사 충격 사건 중 단일의 최대 사망 총격사건으로 기록될 지난 10월 1일(현지시각 일요일 늦은저녁 10:05분)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Mandalay Bay Resort and Casino) 32층 방 창문(2EA)에서 총격범의 자동소총(rifle) 난사로 콘서트(Route 91 Harvest concert)를 구경하던 참가자와 일부 시민들이 사망 또는 부상 당하는 총격이 발생했다.

▲ 지난 10월 1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전말이 하나씩 알려지고 있다. <사진갈무리@美CNN>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지금까지 알려진 사망자는 58명이며, 부상자는 500여명이 넘는다고 FBI가 밝혔다.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이 수사를 거듭하면서 사실들이 하나씩 벗겨지고 있다.

(1) 10:05 PM@만달레이 베이 호텔 32층

(1) 저녁 10시가 조금 넘은 당시 시각에는 컨트리 가수들의 콘서트가 개최되고 있었고, 컨트리 가수인 Jason Aldean(남)가 기타를 치며 막 공연을 하고 있는 중으로 밝혀졌다. 그떄 호텔 건물에서부서 자동소총의 연속 발사(난사)가 마치 불꽃놀이 소리처럼 계속 들어왔고, 콘서트 장은 공포속 아비규환(阿鼻叫喚)이었다.

(2) 경찰 도착 = 사건 발생 후 +75분

(2) 경찰이 사건을 인지한 후 호텔 방까지 접근하는 데에는 약 75분이 걸렸다. 경찰은 1명의 범인(스티븐 패더슨, Steven Paddock, 남자 64세)이 현장(32층)에서 자살했으며, 라스베가스 지역 주민(local resident)로 보이며, 추가 공범자나 추가 괴한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룸메이트인 아시아계 여성 동반자(companion)는 경찰이 현장에서 체포. 반면에 여자친구인 Marilou Danley는 사건 당시 미국에 있는 않고 필리핀에 잠시 머문 것으로 밝혀졌다.

(3) 200+발 이상은 32F 복도를 향해 난사

(3) 또한 총격범이 사건 당일, 2개의 떨어진 창문들 사이로 총기를 난사하면서 200발 이상은 32층 호텔 복도에도 난사한 것으로 경찰은 발표했다.

(4) '폭발물' 발견 @ 총격범 차량

(4) 한편, 호텔 근처에 주차되어 있던 총격범의 차량에서는 폭발물이 2개 이상 발견되었다. 

(5) 'NO 테러' 현재까지

(5) 10월 5일 현재까지, FBI는 "현재까지는 테러와의 연관성은 없다"고 공식 발표한 상태다.

(6) '10만불' to 여자친구 (약 1.14억)

(6) 사건 발생 전, 여자친구인 Marilou Danley는 10만불을 송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로는 약 1억 1,465만 원 정도에 해당된다.

한편, 이번 비극적인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으로 희생자들을 향해 인터넷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 SNS 등을 통해 전 세계로부터 애도의 물결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