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2일(목), 10월 임원 세미나 개최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LG가 금일 12일(목)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센터에서 최고경영진과 임원 4백여 명이 참가한 10월 임원세미나를 개최했다.

▲ <사진@이코노미톡뉴스DB>

이 자리에서 구본준 LG 부회장은 흔들리지 않는 사업의 기본 경쟁력은 상품의 가치가 생성되는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산성 극대화를 추구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현장의 역량이 경쟁에서 살아남는 성패의 기준이라고 피력했다.

구 부회장은 현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임직원 각자 모두가 자발적으로 연구개발·제조·영업·서비스 등의 현장을 상세하 파악하고 역동적인 혁신이 현장에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한편, 임원세미나에 초빙을 받은 토요타의 자회사인 기후차체공업의 호시노 테츠오(星野鐵夫) 회장은 현장 경영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그는 끊임없는 낭비를 찾아 개선하고 표준화하여 세계 최고의 품질에 적극 도전하는 토요타식 생산방식(TPS, Toyota Productivity System)과 기업문화를 자신의 경험을 통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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