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 대상별 맞춤재능 기부
서민·중소기업 금융컨설팅 지원

나눔경영 리딩뱅크
‘행복채움 금융봉사’
NH농협銀, 대상별 맞춤재능 기부
서민·중소기업 금융컨설팅 지원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NH농협은행은 은행연합회의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6년 연속 은행권 사회공헌활동비 지출 1위의 은행으로 나눔경영의 리딩뱅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 지난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농협은행 이강신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 명이 충정과 경기 일원의 농촌지역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NH농협은행>

또한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사회공헌활동비 합계에서도 연평균 1,000억 원을 정도로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부문이 50% 이상으로 가장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장학금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교육지원과 문화예술 및 지역축제 등 메세나 부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행복채움금융교실’, 재능기부형 맞춤교육

행복채움금융은 농협은행이 지속적으로 나누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모두 같이 더불어 나누고 채우면서 행복한 삶을 산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한다.

미션의 의미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및 행복한 가정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고객과 함께 차별화된 고객실익 및 가치창조 실현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교육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1,327명의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연중 내내 대상에 알맞은 금융교육을 맞춤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대상으로는 기본적인 한국어 교육에서부터 문화와 예절 정보를 알려줌으로서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에서의 금융재테크 노하우도 익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지원하고 있다. 시니어 대상으로는 은퇴설계, 금융교육 등의 교육 정보와 함께 취미 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노후생활을 설계·제공하고 있다.

▲ 지난 9월에 열린 서울시 강북구 소재 미양중학교의 청소년금융교육 활동 모습. <사진@NH농협은행>
주요 도시 개소, ‘NH청소년금융교육센터’

농협은행은 지난해에 총 2,843회에 걸쳐 142,491명에게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2015년에는 청소년들에게 금융기관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NH청소년금융교육센터 9곳이나 설치해 청소년 금융교육을 확대했다. 현재까지는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총 10개의 교육센터를 개소·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에서 추진하는 ‘금융교육 1社1校추진운동’에서 890개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금융 기관 중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는 은행직업체험관, 신비한금고체험관, NH시네마, 행복채움금융교실, 금융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실질적인 금융지식의 제공에서부터 사회에서의 올바른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편성되어 있다.

또한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하여 관심 있는 청소년 누구나 모두 온라인으로 개인 및 단체 교육신청 접수도 가능해 교육 접근성을 향상 시키고 있다.

▲ 농협행복채움봉사단이 지난 5월 24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한국지도자아카데미를 찾은 외국인 농업근로자들에게 사랑의 의료구급함을 전달하고 친선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전국 157개 분포된 농협 자율 봉사단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은 농협의 근간지인 농촌을 포함해 소외계층 지원과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미래인재 육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세상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은 전국 157개 시군별로 NH행복채움회, NH농협카드봉사단, 성남사랑농협봉사단을 구성해 도시와 농촌을 경계를 가리지 않고 전국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3,781의 시간동안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용품 보내기, 사랑의 쌀 지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무료급식봉사, 외국인 농업근로자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대표적인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는 ‘행복채움금융교실’과 농촌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말벗서비스’가 있다. ‘농촌어르신 말벗서비스’는 올해로 9년차에 접어든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촌에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고객센터 상담사가 매주 전화로 안부 인사와 함께 생활의 불편함을 확인하고 또한 전화 금융사기 등에 대한 대응절차도 친절히 알려주는 봉사활동이다.

▲ NH농협은행이 지난해 12월 8일, ‘제21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서 단체(기관)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사진@NH농협은행>
서민금융 대출지원, 중소기업 컨설팅

농협은행의 서민금융 지원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최근 5년간 1조 8,924억 원의 서민금융대출을 지원했다. 대표적인 서민금융 전용상품은 NH새희망홀씨대출, NH바꿔드림론, NH징검다리론, 대학생청년햇살론 등이 있다.

여기에 금융지원의 이용편의를 위해 NH희망채움상담창구를 개설했으며, 서민금융 전담점포인 NH희망금융플라자에는 별도의 서민금융상담실을 열고 전문상담직원과 상담과 해결책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농협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사회 책임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각종 대출과 자금지원과 함께 조선업 구조조정 관련기업 등 중소기어븨 경영애로 지원활동도 활발하다.

중소기업을 위해 공인회계사, 인사·마케팅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경영컨설팅팀의 운영을 통해 해당 기업에 대한 재무·경영전략·가업승계·인사조직·마케팅 등 5개 분야의 무료 경영컨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식품기업의 경영전반에 대한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매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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