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식사지구 첫 전 세대 중소형 아파트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경기도 고양시 소재 식사 1지구에 들어선 '일산자이(Xi)'의 입주가 지난 2010년 8월부터 이루어 지고 있는 가운데, 식사 2지구 개발이 진행되면서 오는 1월  식사 2지구 A1 블럭에서 '일산자이 2차'가 분양 예정이라고 GS건설이 밝혔다.

▲ 일산자이2차 조감도. <사진@GS건설>

'일산자이 2차'가 지난 8.2 부동산 대책에서 벗어난 단지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로서 '일산자이 2차'의 식사지구가 민간택지로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계약체결 가능일로부터 6개월 후 시점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일산자이 2차'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의 6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59㎡(94가구), △61㎡(58가구), △66㎡(108가구), △76㎡(136가구), △77㎡(286가구), △84㎡(120가구).

한편, 식사지구는 일산 동구 식사동 일대 대지면적만 122만여 ㎡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지난 2007년 12월 식사1지구에 민간분양을 시작으로 7,225가구가 공급됐다. 사전분양홍보관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881번지에 운영 중이며, 11월에는 동국대병원 사거리에 견복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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