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금일 25일(수), 충남 온양 소재 온양관광호텔에서 '건설기술산업 발전 및 소비자 보호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MOU 체결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앞으로 양 기관은 사회공헌 사업의 공동 수행, 역량 제고 교육 프로그램과 토론회 등을 함께 개최한다. 또한 건설안전 분야의 소비자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모니터링 활동도 지원하는 등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도상익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장은 "건설기술의 최종 소비자이자 수혜자인 국민들이 보다 안락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 및 품질 제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지난 1998년 한국건설감리협회(현,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주최한 감리제도 관련 토론회 참석을 계기로 이후 공동주택 하자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주부감리단' 운영,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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