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월 처방 50억 돌파(9월)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보령제약의 고혈압신약 ‘카나브(Kanarb) 패밀리’제품이 월 처방액 50억을 돌파했다. (51.8억원)

▲ 보령제약의 카나브 패밀리 제품들.

보령제약 ‘카나브 패밀리’는 카나브, 카나브플러스(이뇨복합제, 동화약품 국내제품명 라코르), 듀카브(암로디핀복합제), 투베로(로수바스타틴복합제, 고지혈증복합제) 4개 품목이다.

카나브 패밀리의 성과는 벨류업 파이프라인의 지속적인 R&D 투자가 주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속적은 투자로 시장이 확대된 것이다. 지난 2013년, 이뇨제 복합 항고열합제 '카나브플러스'가 개발되고 동화약품에서 '라코르'라는 제품명으로 국내 판매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고혈압치료 2종 복합제(피마사르탄+암로디핀) ‘듀카브’와 고혈압약+고지혈증약(피마사르탄+로수바스타틴) 복합제 ‘투베로’를 발매하며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보령제약 ETC마케팅본부 윤상배 본부장은 "카나브패밀리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ARB계열 항고혈압제로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와 24시간 지속 효과를 보이는 약제로 최근 적극적인 혈압관리가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처방의들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치료제"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현재 카나브(성문명 : 피마사르탄)을 기반으로 고혈압 3제복합제를 비롯해 고혈압고지혈 2제/3제 복합제, 고혈압당뇨 2제복합제를 개발하며 카나브 패밀리 라인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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