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금) 폐막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26일(목), 총 7일간의 스포츠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 이날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MVP를 수상한 박태환 선수. <사진@대한체육회>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46개 종목에 25,130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등 18개국 1,123명의 해외동포선수단도 참가해 세계신 2개, 세계타이 3개, 한국신 13개, 한국타이 2개, 한국J신 4개, 한국J타이 1개, 대회신 97개, 대회타이3개 등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도가 종합순위 1위로 메달 합계 416개, 총 득점 62,578점을 기록하면서 이 대회 16연패를 달성했다. 개최지인 충북은 2위(50,811점), 서울은 3위(49,730점)를 기록했다.

최우수선수(MVP)에는 대회 5관왕을 달성한 박태환(28·인천광역시청) 선수가 선정되었다. 박 선수는 이번 MVP가 5번째로 역대 최다 MVP 수상자이다.

박태환, MVP 선정
진종오, 244.8점 
(비공식 세계신기록@공기권총 10M)

한편, 진종오(38·KT) 선수는 공기권총 10m에서 244.8점을 쏘며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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