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여 작가, 5,00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 한 자리서 선보여◆

[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2017대구아트페어'가 11월 7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 '2016 대구아트페어 전시 모습'.(사진=대구아트페어)

대구화랑협회(회장 안혜령)가 주최하는 대구아트페어는 대구와 서울, 부산을 비롯해 도쿄, 나고야, 타이난, 마르세유 등 7개국 101개의 국내외 화랑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미술품 견본시장의 면모를 과시하게 된다.

특히, 10주년을 맞아 참가갤러리의 양적 발전보다는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둔 대구아트페어는 한국을 대표하고 있는 메이저 화랑들인 국제갤러리, 가나아트, 갤러리현대 등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지역 아트페어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700여명의 작가 5,0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대구아트페어는 김구림, 김환기, 남춘모, 박서보, 이강소, 이건용, 이배, 이우환, 정상화, 정창섭, 최병소, 최정화 등 국내 유명작가는 물론 다니엘 뷔렌,다카시 무라카미, 데미안 허스트, 도널드저드, 로버트 인디애나, 마이클 크레이그-마틴, 안도 다다오, 야요이 쿠사마, 제프쿤스, 줄리안오피 등 다양한 해외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또한, 10주년을 맞아 화랑부스 이외에도 다양한 특별전으로 변화를 모색한다. 특히 대구출신작가를 재조명하는 특별전Ⅰ-'대구의 천재화가 이인성 (미디어아트쇼&기념판화전)'은 대구미술의 역사와 그 위대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전시로 관람객에게도 유익한 정보와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해외 미술시장의 소통을 위한 특별전Ⅱ.넥스트 스텝 'NEXT STEP' (한국&일본&대만 교류전)도 선보인다. 한국과 해외 갤러리가 추천하는 인기 아티스트의 오리지널 또는 에디션 작품이 전시되며 그 전시작품을 모티브로 하는 실크스크린 워크샵(유료)을 진행한다.

전시를 통해 아트 콜렉터 예비군을 육성하고 관람객들에게 미술작품의 기법에 대한 이해와 작품구입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7대구아트페어 참여 화랑(부스번호 순)※

갤러리 이듬, 갤러리 엠, 갤러리조선,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갤러리분도, 아트지앤지, 쇼움 갤러리, 와이에이에스, 아트나우, 중앙갤러리&갤러리중앙 202, 갤러리 이유, 갤러리자리아트, 묵지아트, 갤러리일호, 동원화랑, 갤러리 2, 조현화랑, 갤러리 조이, 백해영갤러리, 주노아트갤러리, 갤러리디엠,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유진갤러리, 박여숙화랑, 국제갤러리, 리안갤러리, 비앙갤러리, 갤러리 엠, 메트로갤러리, 갤러리 미루나무, 에스앤지갤러리, 갤러리 기체, 아트스페이스 에이치, 갤러리가이아, 갤러리 팔조, 우손갤러리, 갤러리데이트, 맥화랑, 182아트스페이스, 더-홍 아트 갤러리, 제이피아트센터, 갤러리 큐, 갤러리 전, 이정갤러리, 갤러리현대, 가나아트, 아시안 아트 웍스, 갤러리혜원, 갤러리 바움_파주, 엠엑스엠아르떼, 보데갤러리, 유진화랑, 칼리파 갤러리, 다도화랑, 더 페이지 갤러리, 갤러리신라, 갤러리이배, 가모갤러리, 아트 컬렉션 나카노, 갤러리 이로, 신미화랑, 에이치엘 갤러리, 유엠갤러리, 맥향화랑, 313 아트 프로젝트, 갤러리소헌&소헌컨템포러리, 갤러리 제이원, 갤러리바움_서울, 봉성갤러리, 스페이스나인, 갤러리 에델, 코스모스 갤러리, 갤러리소나무, 오션 갤러리, 021 갤러리, 수화랑, 갤러리 여울, 갤러리 서린 스페이스, 아트팩토리, 갤러리 제이제이, 갤러리 코션, 갤러리 우, 갤러리 아트 플러스, 갤러리드림, 이은갤러리, 이상숙 갤러리, 백송갤러리, 씨엘아트, 갤러리 아트숲, 예강 아트, 갤러리청담, 갤러리 마레, 미노아아트에셋, 웨이브아이, 갤러리세인, 정수화랑, 갤러리 오송_파리, 야마키 아트 갤러리, 키다리 갤러리, 아산갤러리, 아트프로젝트 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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