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 정준영, 김주혁 빈소 눈총 받아 "다른 이유 아닌데"

정준영이 애꿎은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3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김주혁의 빈소 현장에는 '1박 2일' 동료들이 줄지어 찾았다.

김주혁 빈소 현장에는 데프콘, 김준호, 차태현, 김종민 등이 함께했지만 유독 정준영의 모습 만큼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준영 왜 안 왔지" "스케줄 때문이라도 지금 며칠이 지났는데 와야하는거 아닌가" "형제같은 사이일텐데 섭섭할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정준영의 사정을 이해한다는 반응도 있다. "정글 촬영 중이라 핸드폰도 없다는데 어떻게 오겠나" "다른 이유도 아니고 일 때문인데 너무하는거 아닌가" "김주혁 빈소 현장 곧 찾지 않을까"라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한편, 정준영에 관한 지난 일화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정준영은 로이킴에게 누나를 소개시켜 달라고 요구해 로이킴의 눈총을 샀다. 

이 같은 정준영의 말을 들은 로이킴은 "100번을 다시 태어나도 안 된다. 상상도 하기 싫다"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