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불협화음의 기술: 다름과 함께 하기' 전 뮤직 디렉터 사비나 앤 드론즈가 서울시립미술관 '뮤지엄나이트 가을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 '사비나 앤 드론즈'.(사진=서울시립미술관)

11월 8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공연을 통해서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줄 사비나 앤 드론즈는 2010년 데뷔 후 2장의 정규앨범 및 OST를 통해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이번 '뮤지엄나이트 가을 콘서트'는 사비나 앤 드론즈만의 독특한 색의 음악들로 구성되며, 사비나 앤 드론즈가 이번 전시에서 작품별로 선곡한 음악과 전시에 대한 감상 등을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콘서트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지난 11월 1일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모집된 80명의 사전 신청자 이외에도 현장에서 스탠딩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뮤지엄나이트는 매달 두 번째, 마지막 수요일의 미술관 야간 개장시간 동안 관람객들이 미술관에서 기획전시와 연계한 음악, 영화, 퍼포먼스, 공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엄나이트 콘서트 등의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미술관 홈페이지 및 미술관 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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