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 김혜수, 너무 아름다워서 '억울'

김혜수가 '백발의 카리스마'로 돌아온 가운데, 그녀의 사과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오랜 시간 ‘청룡영화제’의 사회를 맡아왔던 배우 김혜수가 과거 자신의 의상에 대해 사과했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 배우 김혜수 (온라인 커뮤니티)

과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된 당시 2부 오프닝에서 사회 유준상은 “지난 해 김혜수씨 의상때문에 놀라신 분이 많다”고 농담을 띄웠다.

그러면서 “집에서 검색을 해보니 이런 옷을 입고 있었나 싶더라. 나만 못봤다”고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혜수는 “저 때문에 깜짝 놀라신 분께 죄송하다”라며 “나도 사진에 그렇게 나올 줄 몰랐다”고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의 사과를 들은 유준상은 “저는 옆에서 사회를 보고 있어서 그런 드레스였는지도 몰랐다”고 모른척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수는 여성 보스 역할로 돌아왔다. 백발의 카리스마는 한국 영화계에 참신한 여성 캐릭터를 제시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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