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아내이자 퍼스트 레이디인 멜라니아 트럼프에 대한 관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멜라니아는 180cm의 큰 키와 모델 출신 경력, 화려한 영부인 패션 등으로 언제나 미디어의 사랑을 받는 ‘유명인사’다.
그런 멜라니아는 한국 방문 당시 큰 사이즈의 선글라스와 어깨를 강조하는 오버사이즈의 코트를 착용했다. 보라색 하이힐은 그녀의 키를 트럼프와 비슷하게 만들었다.
이런 ‘모델 포스’는 김정숙 여사와 함께 있을 때도 여전했다. 멜라니아는 마치 모델 워킹처럼 천천히 걸으며 주변인들에게 손을 들고 인사를 건넸다.
또 만찬 자리에서는 레이스로 뒤덮인 검은색 드레스를 택했다. 스모키 메이크업과 올림 스타일의 헤어 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또 멜라니아는 샤이니 민호와 함께 학생들을 맞이하던 중, 소녀팬들이 민호를 향해 소리를 지르자 가볍게 민호의 팔을 만지며 활짝 웃는 등 자유로운 액션을 취했다.
멜라니아의 이런 패션과 태도에 대해 한국 네티즌들은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선글라스가 마치 오드리 헵번 같다. 머리스타일도 그렇고” “이제 딱딱한 내조 이미지 벗고, 영부인도 자유롭게 옷 입어야 한다” “모델같기만 하다. 우아함은 모르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멜라니아 트럼프는 일본 방문 당시 한국에서의 의상보다 조금 더 밝고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골라 그 정치적 의도에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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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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