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288억원
여객 부문 이익 감소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아시아나항공이 2017년 3분기 매출액 1조6,308억원, 영업이익 1,189억원, 당기순이익 288억원을 기록해 최근 5년대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K-IFRS 기준)

▲ 아시아나 항공(韓亞航空 , アシアナ航空, Asiana Airlines)의 A350기종. <사진@아시아나항공>
영익 -327억, 당기순익 -1,238억 (전년대비)

지난 3분기에 비해 영업이익은 327억원 감소, 당기순이익은 1,238억 원이 감소했다. 중국의 사드보복과 추석 황금연휴의 수요 분산으로 분석된다.

화물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1%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IT와 신선식품, 특수화물이 증가로 실적에 반영되었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중국 한한령이 감소·해소시, 수익성 개선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최첨단 항공기 A350을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해 기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으로 4분기 실적 향상을 예상하고 있다.

▲ 2017년 3분기 실적 (K-IFRS 연결기준/전년동기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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