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미술품 경매시장에 첫 등장한 한글서예 경매가 낙찰률 54%, 낙찰총액 2,240만 원을 기록했다.

▲ '한글서예 경매 현장'.(사진=K옥션)

11월 8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신사동 케이옥션 경매장에서 열린 한글서예 기획경매 '한글서예의 어제와 오늘'이 54%의 낙찰률과 2240만원의 낙찰 총액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경매에서 최고가로 낙찰된 작품은 이곤의'풍경 달다'로 5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서면, 현장, 전화의 경합 끝에 무려 370만원에 낙찰되어 큰 박수를 받았고, 그 다음은 선주선의 '가을나락 닮으리'가 역시 5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50만원에 낙찰되는 기록을 썼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