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명박 출국금지,‘민중 물결’

‘이명박 출국금지’ 이슈가 뜨겁다.

이 가운데 1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아랍권 국가인 바레인으로 떠난다.

그의 바레인 출국이 예정대로 진행될 모양이라 대중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명박 출국금지'에 대해 반박으로 대응했다. 이 전대통령은 지난 문재인 정부 취임이후 일련의 과정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표출했다. 외교나 안보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박 출국금지같이 칼날이 다가오는 것에 대한 방어적이며 공세적인 태도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은, 강연차 2박 4일 동안 머무르며 현지 고위 공무원과 각료, 바레인 대통령 등을 만날 예정이다.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이명박 출국금지’ 관련 청원이 줄을 잇는 중이다. “증거가 속출하는데 해외로 가게 두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