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12월 1일부터 중부내륙선 상주터널에서 차로변경시 자동으로 적발·신고되는 시스템이 가동된다.

▲ 상주터널 내에서 화물차가 차로변경 금지규정을 위반해 2차로에서 1차로로 변경하는 장면.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남해선 창원1터널에 이어 이번에 상주터널에도 '법규위반 스마트 적발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번 적발시스템은 터널 양방향에 설치된 지능형 CCTV를 통해 위반 차량의 번호판과 차로변경 여부를 자동인식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남해선 창원1처널에 설치된 '차로변경 스마트 적발시스템' 운영을 통해 위반차량이 73%가 감소하는 효과를 보여줬다. 

도공 관계자는 "차로변경 스마트 적발시스템 설치로 단속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운행 유도해 터널사고가 크기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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