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강동구 천호동도 감지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포항지진, 강동구 천호동도 감지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포항지진의 여진 등의 위험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USUG캡처, 포항지진 지도

한편 최근 지진과 원전사고의 불안감이 이슈가 되면서 이를 주제로 한 영화도 개봉돼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 '판도라'는 유래 없는 대규모 강진으로 원전 참사가 일어나는 스토리.

SNS를 통해 피해사항이 전달되기도 했다. 서울 역삼동에 사는 한 주민은 침대가 흔들렸다고 지진순간을 알렸다. 강동구 천호동에 사는 주민도 침대가 흔들렸다고 밝히며 두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경북 영천인데 여진이 계속 있다며 무섭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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