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 몇달이나 '지형변화'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여진, 몇달이나 '지형변화'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여진이 있따르고 있다.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의 깊이 9km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포항 곳곳에서 건물 외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 KBS 뉴스 캡처, 여진

기상청은 이번 포항지진의 여진이 몇 달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 9월 멕시코에서 발생한 강진은 규모 8.1이었다.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90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진앙지에서 가까운 지방은 빈민 지역으로 대부분의 희상자들이 건물 붕괴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진 발생 당시 건물이 휘청이면서 전기까지 끊기며 상당한 피해를 남겼다. 멕시코 정부는 사흘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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