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홍삼음료 1만병 전달예정

▲ KT&G 백복인 사장.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지난해 경주 지진피해에 성금 5억원을 지원했던 KT&G가 어제 발행한 포항 지진의 재난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의 지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열사인 KGC인삼공사는 홍삼수 1만병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 실장은 "금번 포항 지진으로 발생한 부상자수가 많고 피해 규모가 막대해 우리 회사가 먼저 솔선수범해 복구를 돕자는 의견이 수렴돼 이번의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어제(15일)날 경북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규모 5.4로, 이후에도 수십여 차례 여진이 이어져 57건의 인명피해와 1,5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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