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10, 245만 8천여명을 수송

▲ 실제 1호기가 도입될 당시부터 티웨이항공과 함께 한 객실승무원, 운항승무원, 정비 담당 직원 등 각 부서의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티웨이항공 창립 이후 처음 도입했던 1호기(HL8232)가 11월 18일부로 반납됐다.

7년간, 245.8만명 수송+무사고 2.4만 시간

보잉 737-800 기종의 티웨이항공 1호기는 지난 2010년부터 운항해 그동안 약 245만 8천여명을 수송했으며, 무사고 운항시간은 총 2만 4,109시간을 기록했다. 티웨이항공 보유기의 '맏형'이자 안전 운항의 시초인 것이다.

​1호기가 반납되면서 티웨이항공의 평균기령이 10.1년에서 9.6년으로 낮아졌다. 이는 동일 기종을 보유한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1호기와 기령이 같은 4호기도 반납 예정에 있다.

한편, 새로 도입될 항공은 내달 12월부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이제는 제2의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안전'이라는 가치를 위해 계속해서 전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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