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워마드 , '새로운 조작설' 은

‘워마드’가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여성우월주의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로 알려진 '워마드(WOMAD)'에서는 최근 성폭행 관련 게시글이 올라오며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올라온 한 게시글에는 워마드의 한 회원이 수면제를 쥬스에 넣은 뒤 한 호주 어린이에게 먹이고 성폭행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워마드는 최근 배우 김주혁의 사망을 조롱하는 내용의 게시글이 다수 올라와 물의를 빚기도 했다. 유독 남성과 연관된 일에 조롱을 하는 일이 많았다.

▲ 워마드 홈페이지

고 김주혁 관련 글에 대해서는 불의의 참사로 목숨을 잃은 이에게 하는 발언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발언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워마드는 여자(woman)와 유목민(nomad)를 합성한 이름으로 극단적 여성우월주의와 남성혐오를 표방한다. 워마드 회원들은 지난해 강남역 살인사건을 추모하는 행사를 주도하면서 한국 여성들의 일상적 불안과 공포를 이슈화해 일정한 성과와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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